매일 QT
하나님을 빽삼아 세상과 맞짱터라
하나님 사랑
2010. 2. 12. 06:27
예수님의 은혜로 눈을 뜨게된 맹인은
바리새인들 앞에서 당당하게 논리적으로 고백합니다
창세 이후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당시 바리새인들의 격한 감정과 분위기로 보아
이 사람은 맞아 죽을 각오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세상가운데에 맞아죽을 각오로 전한 일이 있었는지,,,
돌아보면 회개하지 않을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눈 앞에 보이는 권력때문에
눈 앞에 보이는 나의 욕심때문에
주님을 모르는척 한 것이 여러번
이로써 나는 영적 시각장애인이 되었는가 봅니다
이제 몸과 마음을 다하여 나의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고 세상가운데 전할 것을 다짐하며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용서를 구합니다
2010.2.12(金) QT/요한복음 9 : 30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