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지도자 한 사람이 천하만민을 축복의 길로 인도한다

하나님 사랑 2010. 2. 20. 07:00

예수님께서 죽은지 나흘된 나사로를 살린 사건을 두고
종교 지도자들인 제사장들과 바리세인들이 모임을 갖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죽이기위한 모의를 합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백성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때문입니다
저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가 작아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저들은 성경말씀을 읽는답시고 남의 촛불을 훔치는 자들입니다

둘째는 로마가 침공해 올 것을 두려워합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종이 아닌 로마 즉 세상 권력의 종이었습니다
로마인의 권력앞에서 유대인의 지도자라는 감투를 쓰고
자신의 영달을 위하여 자기 백성들을 억압하는 자들입니다

그 중심에 선 예수님은 바로 억압받는 백성들을 축복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였습니다

대제사장 가야비가 말합니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어야 함을,,,

 

후에 이 말이 씨가 되었음을 알았을때 이 말은 가야비가 한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입을 통해 하신 것임을 알게됩니다
무의식중에 내 뱉는 말도 헛되게 들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지도자의 역할을 생각해보면 그 시대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북한을 예로 봅시다
북한 백성들은 왜 저렇게 헐벗고 굶주린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까
바로 지도자(김정일) 한 사람때문 아닙니까

예수님은 오늘 진정한 지도자의 역할과 자세가 무엇인지 가르쳐주십니다
권력과 명예로 굴림하는 것이 아니라 희생과 헌신으로 봉사하는 것이라고,,,
 
2010.2.20(土)QT/요한복음 11: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