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지금도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 사랑 2010. 3. 18. 06:40

예수님께서 돌아가실때의 상황을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을 보면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 땅이 어두워졌고 오후
3시쯤 예수님은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라고 외치시며
숨을 거두셨는데 이 말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
나이까" 입니다. 그때 갑자기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고
땅이 흔들리며 바위가 갈라지고 무덤이 열려 잠자던 많은 성도들이 살아났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말씀하시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헨리나우엔이 말했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음성으로 직접들을 수도 있고 기상의
변화,내 주위의 사물의 변화를 통해서도 말씀하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또한 기도하고 성경말씀을 묵상하면서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
하시는 것도 알았습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사사로운 모든 일을 사사로이 여기지 말고 보면 분명
뜻이 존재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고 계심을 깨닫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될 것입니다.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2010.3.18(木)QT/요한복음 19: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