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생업을 버리고 예수님만 의지하여 따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런 예수님은 대대적인 환영을 받으며 예루살렘을 입성하셨는데 갑자기 붙잡혀 가시더니 십자가에 못박히어 돌아가셨습니다. 제자들은 불안하고 두려웠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싶었습니다. 누군가 알아보고 신고하여 붙잡혀 갈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약속대로 부활 하시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나타나 제일먼저 평강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불안,초조,두려워하는 제자들의 마음을 잘 알고계셨습니다. 믿지못하고 놀란 제자들에게 주신 첫번째 축복 평강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성령의 축복으로 말미암아 제자들은 힘을 얻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자신이 생겼습니다. 비단 제자들만의 축복이 아닌줄 믿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 예수님의 부활에 동참하는 우리 모두에게 주신 축복임을 믿고 오늘 부활주일 평강과 성령충만한 축복이 모두에게 임하길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2010.4.4(日)QT/요한복음2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