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내 영이 깊은 늪에서 벗어나길 소망하며

하나님 사랑 2010. 6. 22. 05:41
여호와 하나님
나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나의 기준으로 말씀의 척도를 재었으니
참 어리석고도 또 어리석었나이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주님의 능력을
어찌 인간의 생각으로 측정하리요

그러나 똑같은 실수를 또 범할테니
우매함이 극에 달합니다
나라는 존재는 피조물인 한 인간일뿐
그러니 눈앞에 나타난 현실이
지금은 나의 전부이거늘

보여지고 만져지고 느껴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니
똑같은 실수를 범할 수밖에요

이런 내모습 이대로를
주님 아시오니
긍휼을 베푸시사
나로하여금 이 영혼의 늪에서 벗어나
주님의 눈으로 보고
주님의 느낌으로 느끼며
주님의 생각대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0.6.22(火)QT/예레미야 32: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