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마음 다잡기!

느부갓네살 왕이 금 신상을 세운 이유는 무엇일까?
어제까지만 해도 다니엘의 꿈 해몽에 여호와 하나님을
신중의 신이라 하며 다니엘을 높이 세우더니 왜 갑자기
금신상이 등장했을까?

꿈의 내용을 모를때는 뭔가 혼란스럽고 뒤숭숭하여
두렵기도 했는데 다니엘의 꿈 해몽을 듣고는 마음의
평안함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생겨서일까 곧바로
딴길로 가고 있다.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결과는 그렇게 될텐데 하는
일종의 운명론에 치우쳐 갖고있는 권력의 맛에 도취되어
하나님을 잊고 살아가는 그런 모습이다.

사람은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고 하던데
이런경우를 두고 하는 말인가보다.

어쩌면 나의 모습이고 우리의 모습이니 정신 바짝 차리고
나를 돌아보아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순종하는 삶이
되어야겠다.

 

2011.1.11(火)QT/다니엘 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