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은 바로 이런분이야

 

모세가 백성들의 금송아지 우상에 분노하여
하나님이 써주신 돌판을 깨트렸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다시 돌판을 갖고 오게하고
이번에는 아예 나무 보관함까지 만들게 하십니다.
그리고는 다시 돌판에 말씀을 써주십니다.

또 모세의 40일 금식기도를 받아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심판계획을 취소하십니다.
오히려 그들에게 약속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겠다는 언약을 지키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바로 이런분입니다.
첫째, 의인의 중보기도를 듣고 긍휼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그러니 목사님께서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하시면
주님은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둘째, 처음 언약한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미리부터 아시고 정하시고
불러세우셨고 영화롭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음을 강조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것을 운명이라 말합니다.

셋째, 우리의 죄를 회개하면 용서해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고
용서할 수 없는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멸절하시겠다고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긍휼을 베풀어 용서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의 포인트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시행되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나의 죄로
말미암아 그 길에 우여곡절이 있어 슬픔, 절망, 두려움을
맛보게 되는데 내가 회개하고 섬기면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고 당신의 계획대로 나를 인도해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아멘

 

신명기 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