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택한 자를 시험하고 승리한 자를 택하여 사용하십니다.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시고
사단으로부터 시험받게 하신 분은
다름 아닌 성령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세 번에 걸친 사단의 시험을 이겨내시고
승리하심으로 비로서 천사들의 수종을 받으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사단의 역사를 일으키시는 분도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예는 하나님이 악의 천사를 보내
욥을 시험했던 사실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사단과의 싸움에서 이기신 후에
비로서 성령님의 내재하심을 입고 복음의 전파가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우리도 하나님께서 택하여 쓰시고자 할 때는
반드시 사단을 통해 시험하신다는 진리를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언제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여
쓰실지 모른다는 준비된 마음으로 기도하며 기다려야 할 것이며
우리를 시련에 빠트릴 때는 하나님이 드디어 나를 택하였다는
기쁜 마음으로 사단과의 싸움에서 이기도록 말씀을 붙들고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어떤 시험이 있을지라도 반드시 승리하여
귀하게 쓰임받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