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지혜를 주소서!

하나님 사랑 2011. 8. 29. 06:11

바리새인들의 악한 마음을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아셨을까?

바리새인들의 말속에 숨어있는 함정을 느끼셨을 것이다.

말에는 해야할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해야할 말을 하지 않는 것을 함구(緘口)라 한다.

해서는 안 될 말을 하는 것을 수다라 한다.

바리새인들의 질문은 한마디로 덫을 놓은 수다에 불과하다.

예수님은 느낌으로 아시고 함구하지 않고 애매모호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답을 하셨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내 삶에서 하나님의 것을 분별할 줄 아는 지혜가 있음은
분명 하나님의 축복이다.

지혜는 마음밭에 떨어져 자라는 가라지를 분별하여
뽑아 버릴수 있다.

새롭게 시작된 하루, 지혜를 구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22 : 15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