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나를 모세와같은 지도자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사랑
2012. 3. 21. 05:39
출애굽기 9:1-12
순종하라
순종하지 않는 바로왕을 보라
하나님은 피, 개구리, 이, 파리에 이어
다섯번째로 애굽 가축에게 돌림병으로
여섯번째로 애굽 사람과 가축에 악성종기로
재앙을 내리십니다.
그런데 바로왕이 순종하지 않는 것도
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고 그 분의 뜻입니다.
왜 그리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부터 아시고 정하시어
불러 세우시고 영화롭게 하신다고 하셨으니
이 말씀을 전제로
바로의 관점에서 보면
바로는 애굽의 왕으로 택정받은 자이지만
그의 삶은 순종하지 않고 재앙을 받아야만하는 인생이었습니다.
애굽의 운명이 그런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관점에서 보면
애굽의 도움으로 그 곳에 정착하였다가
애굽을 떠나야하는 민족으로
또 그 과정이 이렇게 고통스럽도록 어렵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참 이해할 수 없죠. 어찌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겠어요.
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사용하시려고
나를 지금 이자리에 세우셨을까
궁금합니다. 바로왕이 세상권력을 축복으로 여기었겠지만
그는 그의 권력을 좋지않게 사용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권력으로 나는 바르게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하나님! 나로하여금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또 나를 모세와 같이 사용하여 주옵소서
나를 아브라함 같이 사용하여 주옵소서
나를 야곱처럼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