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사도행전 묵상(8-2)

하나님 사랑 2012. 6. 23. 07:24

사도행전 8장(2)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사도행전 8:26)

빌립은 주의 사자의 명에따라 행동했다. 빌립의 입장에서 그 주의 사자를 어떻게

인지하였을까? 눈 앞에 보인 것인가 아니면 그냥 환상을 본 것인가?

또 그냥 음성을 들은 것인지,,, 나도 지금 이 순간 주의 사자가 인도하고 계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있긴 하지만 눈 앞에 보이는 것도, 음성을 듣는 것도 아니다. 다만 내 마음

속에서 나를 움직이고 있을뿐이다. 때로는 악한 행동을 하도록 유혹하는 마음이 지배

할 때도 있고 때로는 선한 행동을 하도록 인도하는 때도 있다. 성령님께서 나를 붙들고

계실 때는 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한 행동과 정의로운 행동을 하도록 인도하게된다.

지금 나를 움직이는 마음이 성령님의 뜻인가 아니면 사탄의 뜻인가를 분별할 수 있어야

겠다. 여호와 하나님! 내게 성령 충만함을 주시어 나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