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예수님께서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여러 배중에 시몬 베드로의 배에 올라 탔으니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의 택함을 받은 자라
곧 축복 받은 자라.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하니
이미 깊은 곳에서 고기를 잡으려고 했으나
고기가 없어 잡을 수 없었음을 경험한 시몬은
고기가 잡히지 않을 것임을 알면서도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깊은 곳으로 나가 그물을 내리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가 많이 잡히더라
순종의 결과는 상상할 수 없는 축복이다.
사람의 생각으로 지레짐작 예단하여
말씀을 거역한다면 예비된 축복을 거부하는 행위
세상적으로는 도저히 이치에 맞지 않고
이해할 수 없다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정도임을 깨닫는다.
시몬이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순종했던 것은
택함 받은 자의 자세이고 삶의 방식임을 보여주니
나 또한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로써
늘 예수님 말씀에 의지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시몬의 순종은 지금 하는 일에서 축복을 받았던 것
그러나 그의 순종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자
시몬은 배와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다.
이것이 쉬운 일인가?
자신의 삶의 터전을 버리는 것이고
자신의 직업을 버리는 것인데
이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
이것이 쉬운 일인가?
하나님은 언제 내게 이런 순종을 요구하실 것이다.
언제든 하나님의 요구에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도록
늘 말씀에 의지하며 살아야겠다.
주님! 오늘의 삶도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