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과 악인의 삶도 하나님의 뜻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떻게 경건한자가 고통가운데 있고

악인이 형통함을 얻는가?

 

어찌하여 악인이 생존하고

어찌하여 악인이 장수하며

어찌하여 악인이 부자가 될 수 있는가?

 

또 어찌하여 의인이 병들고

또 어찌하여 의인이 가난하며

또 어찌하여 의인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손안에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통치자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간다.

의인이라해서, 악인이라해서

하나님의 간섭을 받고 안받는 것이 아니다.

 

바로왕을 보라.

그는 악인이라지만 하나님뜻에 따라

왕의 권능을 받고 세워졌느니라.

예수님을 보라.

그는 하나님의 영이 육신으로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에 매달려

가장 처참하게 죽어야만 했다.

 

지금 내가 내 뜻대로 안되었다해서

하나님이 나를 버린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단지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다를뿐이다.

 

사람은 자신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다를때

고통이라는 것을 느끼게된다.

그러니 내가 고통 가운데서 벗어나려면

나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가 금년 말 전역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내 뜻을 생각하면 괴롭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면 기쁨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올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