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살다보면 이럴 때도 있다.

하나님 사랑 2012. 11. 22. 06:07

인생이 이렇게도 역전될 수 있을까?

얼마전까지만 해도

왕처럼 섬김을 받았는데

하나님이 거두시니

이제는 개만도 못한자들까지도

조롱하며 멸시하는구나

그 비참함을 누가 이해할 수 있나

그 처참함을 누가 알까

이젠 하나님의 소망마저 사라졌으니

차라리 죽어 없어지고 싶은 마음이다.

 

돈과 권력과 명예를 내려놓아야 할 지금

어쩌면 욥만큼은 아니지만

내 마음을 그대로 대변해주는 말씀같다.

하루빨리 욥이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