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25)
하나님 사랑
2013. 1. 1. 08:57
친구! 계사년 새해가 밝았네.
새해 친구의 소망은 무엇인가
혹시 욕망은 아니겠지
소망과 욕망은 분명 차이가 있다네
소망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대한 바램이고
욕망은 욕심에서 비롯된 바램이지
내게는 2013년이 정말 의미있는 해라네
마치 내가 처음 태어난 해와도 같은 해이지
군문을 벗어난 새로운 세상에서의 첫 해이기때문이지
그래서 나는 올해
나의 존귀함을 사랑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네
요즘 금값이 어마어마 하다지
왜 금과 같은 보석이 그렇게 비싼 것일까
흔하게 소유할 수 없는 희귀함 때문이지
그러고 보면 나는 65억 세계 인구 중에 유일한 사람인데
가장 희귀한 존재가 아닌가
그러니 나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존재이고
나의 존귀함은 사랑받아 마땅하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올해
나의 존귀함을 사랑하는 한해가 되도록 할 것이네
친구도 자신의 존귀함을 마음껏 자랑하고 사랑하기 바라네
올 한해 행복하시게
내가 믿는 하나님께 기도하리다.
염창동에서 동길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