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신앙적 시험 앞에 두려워 말라!

하나님 사랑 2013. 1. 23. 06:26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명한 것은

가나안 땅으로 가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에게 큰 민족을 이루고

그의 이름을 창대하게 한다는 약속도 하셨다.

 

이 명령에 순종하여 아브람이 가나안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는 심각하게 기근이 들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아브람은 기근을 피하여 애굽으로 갔다.

아내 사래의 외모가 아름다워

자칫 사래를 얻기위해 자신이 죽임을 당할지도 모르겠기에

아브람은 사래를 자신의 누이라고 거짓말을 하게된다.

이 거짓말로 인해 사래는 애굽 바로왕의 첩이 되고

아브람은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는다.

이일로 하나님께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게되고

사래는 아브람에게 돌아올 수 있게되었다.

 

신앙의 결단을 하게되면 늘 그렇게 시험을 거쳐야 하는가보다.

가나안까지 간 것은 분명 하나님 명령에 순종한 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 그 때 그곳에 기근이 들었을까

신앙적 결단을 할 때는 반드시 시험이 예비되어있음을 알아야겠다.

예수님께서 물로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이 임하여 세번의 시험이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결코 두려워 말 것은 하나님은 반드시 승리하신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어려운 시험이 닥쳐도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맞이할 때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