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 있는 일과 가치 있는 일
예수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머물며 식사하실 때
한 여자가 귀하고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부으니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 비싼 것을 허비한다하여 분개하였고
예수님께서는 나의 장례를 위함이니 참 좋은 일을 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같은 시각 예수님의 열둘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는
대제사장들을 찾아가 예수님을 넘겨주는 댓가를 요구하여
은 삼십을 받고 예수님을 넘겨 줄 기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내게 값있는 일과 가치 있는 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현대는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지나치게 돈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가치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지나치게 돈의 값에 의해 결정되곤 합니다.
젊은이들이 취업을 할 때도 이 일이 내 삶에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가 보다
얼마나 보수가 높은가에 의해 취업을 결정하는 시대이죠.
하나님은 오늘 내게 말씀하십니다.
값있는 일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예수님의 제자들과 가룟 유다의 관점은 돈에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처럼 돈에 맞추어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그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가로 세상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의 이 말씀이 생각 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하셨으니 그 의가 바로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요
하나님! 오늘 저에게 귀한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신 말씀대로 저의 후반전 인생을 살아감에
돈의 값이 아닌 일의 가치 정도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