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요셉의 고백이 곧 나의 고백이다

하나님 사랑 2013. 4. 17. 06:27

놀랍고 놀랍습니다.

요셉의 마음속에 자리해야할

그 억울함과 원통함은 어디로 가고

하나님의 사랑만이 가득 찼으니

놀랍고 놀랍습니다.

 

자기를 애굽에 팔아넘긴 형제들에게 고백하기를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을 뿐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고백인가

요셉은 모든 세상 만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믿기에

자신이 억울한 일을 겪었다고 해서

원망하거나 분노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같은 놀라운 고백을 하게됩니다.

 

이 아침 나 자신을 돌아보며 생각합니다.

지금의 내가 여기에 있음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기위해

그 분이 행하신 것임을 믿으며

언젠가 나도 요셉처럼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당신들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먼저 보내셨을 뿐입니다 라고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당신의 뜻에 따라 나를 사용하실 것이기에

내가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어지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창세기 45 :1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