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부활의 대상이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사망에 이르렀으니
그 한 사람이 바로 아담입니다.

아담이 죄를 범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벌거벗은 것에 대해
부끄러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죄를 범한 후부터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슨 의미일까? 조용히 묵상하며 생각해봅니다.
아담이 죄를 범하기 전에는
무의식의 세계와 의식의 세계에 공존하였습니다.
그러나 죄를 범한 후부터
무의식의 세계를 떠나
오직 의식의 세계에만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 인간들은
자신이 무의식 세계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그것으로 인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한 사람으로 인해
죽은 자가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그 한 사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다음 부활하게 될 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 안에 속한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부활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아담이 죄로 말미암아 떠났던
무의식 세계로의 존재가 아닐까요.
즉 최초 아담이 창조되어 죄를 범하기 전처럼
죽은자가 의식 세계에서 다시 살아나
무의식 세계로까지 넘나들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 아침 하나님은 내게 말씀하십니다.
부활을 믿는 너도 부활할 것이라고......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