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말"은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사랑 2021. 10. 24. 07:13

"의롭고 온전한 자가 조롱 거리가 되었다"
친구 소발의 말에 대한 욥의 대답이다.

욥이 전에는 고난 당한 자를 위로하고 권면 하며
스스로 자신을 의롭고 온전한 자라 생각했으나
지금은 자신이 고난 당하는 자가 되었으니
스스로 조롱 거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욥은 진정 공감하지 못했던 자신을 알게 되었다.

여호와 하나님!
공감하지 못한 자의 말은 위선임을 깨닫습니다.
내가 한 말로 인해 조롱거리가 됨을 보았습니다.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말하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시사
사탄 마귀 숨어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쁘게 하소서
특별히 소이와 아기의 건강을 지켜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욥기 12: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