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곳에 하나님도 계신다.

하나님은 높은 하늘 위에 계시지만
내 마음 속에도 계신다.
내가 생각하는 곳에 하나님도 계신다.

하나님은 내가 주님을 잊고
세상과 더불어 흥청망청 살아갈 때면
마음 아파하시고 안타깝게 여기신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살아갈 때면
기뻐하시고 축복하신다. 아멘.

그래서 나는 욥을 향한 엘리후의 말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듣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부르짖을 때면
하나님께서는 늘 나와 함께 계셨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사탄 마귀 숨어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쁘게 하소서

소이와 잉태 중인 아기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우리 나라와 교회가 바로 서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욥기 35: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