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무지하고 헛된 말로 하나님을 의심하지 마라.

하나님 사랑 2021. 12. 21. 06:09

요즘 내가 영적으로 예민함을 느낀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감정에 따라
긍정 또는 부정한 일이 다가옴을 느낀다.

말씀을 통해 내가 깨달은 것은
나쁜 감정이 일어날 때 반응하지 말고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셨다.
그것이 하나님의 전부가 아니란다.
무지하고 헛된 말로 의심하지 말란다.

천지 만물을 설계한 자가 누군지 아느냐?
천지 만물을 지을 때 그곳에 있었느냐?
바닷속 깊은 곳을 거닐어 보았느냐?
죽음의 문턱을 넘어 보기라도 했느냐?

하나님의 이 질문을 통해 
내가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
내가 얼마나 작은 피조물인지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
나의 생각으로 측량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여호와 하나님!
무지하고 헛된 말로 하나님을 재단하거나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겠나이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시사
사탄 마귀 숨어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쁘게 하소서

허락하신 새 생명으로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우리 나라와 교회가 바로 서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욥기 38: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