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인민 재판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죄를 발견하지 못했다.

백성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했다.

빌라도는 민란이 두려워 백성들의 말을 들었다.

백성들의 뒤에는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있다.

불의가 정의를 압도하는 순간이다.

어쩌면 인류 최초의 인민 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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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가 정의를 압도하는 일은 지금도 일어난다.

그때마다 세상이 왜 이러나며 허탈하고 실의에 빠진다.

심지어 하나님이 계신가 하며 원망하기도 한다.

나의 그런 마음을 아시고 오늘 이 말씀을 주셨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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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위로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나의 기도가 주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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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복음 23: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