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당장은 아닌 것 같아도 부활을 믿고 기대하라.

하나님 사랑 2022. 3. 25. 06:28

결국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 길로 끌려 올라간다.

인민 재판에 따라 십자가 형이 내려진 것이다.

구레네 사람 시몬이 얼떨결에 십자가를 지고 간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나는 구레네 사람 시몬인가?

아무 죄 없이 인격 살인 당하는 한 분을 모시고 간다.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되어도 뚜벅 뚜벅 걷는다.

보는 것 만으로도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뭣 하러 이런 더러운 정치 판에 뛰어 들으셨을까.

나는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한 그분의 마음을 안다.

그러기에 나는 그분의 십자가를 함께 지고 가는 것이다.

대세가 기울었다고 생각하는지 사람이 떠난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까.

오늘의 고통이 크면 클수록 승리의 맛은 더할 것이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

주님의 능력이 더하여 승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나의 기도가 주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누가복음 23:2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