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민심이 천심이다.

하나님 사랑 2022. 4. 14. 06:29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 길을 올라간다.

백성들의 민심이 예수님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머리 위에 유대인의 왕이라는 패를 달고

다른 강도 두 사람과 함께 십자가에 매달렸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기억된다.

광화문에 촛불이 들 불 번지듯 타올랐다.

백성들의 마음에서 대통령을 버렸다.

심지어 그의 정치적 고향에서도 그를 버렸다.

그를 가엽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은 찾아볼 수 없다.

하나님의 뜻이었으니 억울하고 분해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얼마 전 끝난 대통령 선거 판도

지금 벌어지고 있는 지방자치 선거 판도

결국은 하나님 뜻대로 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질 줄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요한복음 19:1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