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 된 마음이 하나님을 찾는다.

어제는 아버님과 장모님의 묘소를 다녀오는 길에

장모님 묘소 근처에 있는 마곡사라는 절을 구경했다.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절이다.

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돌 탑이 입구부터 곳곳에 세워졌다.

심지어 기와 담 위에도 빼곡히 쌓여 있다.

수 많은 사람들의 결핍 된 마음과 갈망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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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과 그의 외삼촌 라반이 평화의 약속을 하는데

그 증거로 삼는 것이 돌 무더기다.

형제들이 모아온 돌을 하나 둘 쌓을 때

그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라반과 야곱은 돌 무더기를 언약의 증거로 삼았으며

우리 마음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이 판단할 것이라 믿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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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

나의 결핍 된 마음이 여호와 하나님을 찾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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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세기 31:4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