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은 하나님의 영역, 현상은 인간의 영역

왜 그런 말을 해서 이렇게 곤경에 처하게 하나?

무의식중에 던진 그 한마디가 엄청난 파장을 일으켜

아쉽고 답답하고 후회도 되지만

본질을 보지 못하고 현상 만 보기 때문이다.

본질은 하나님의 영역이고 현상은 인간의 영역이다.

본질에서는 그런 말로 인해 반전의 역사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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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애굽에서 어렵게 구해온 식량이 떨어지니

아들들에게 다시 가서 식량을 구해오라 한다.

아들들은 요셉이 명한대로 베냐민을 데리고 가야

식량을 구해 올 수 있고 감옥에 갇힌 시므온도

데리고 올 수 있다며 아버지를 설득한다.

아버지는 왜 동생이 있다는 말을 했느냐며 아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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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문제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야곱(이스라엘)이

결국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베냐민과 함께

아들들을 애굽땅으로 보내며 하나님께 기도한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은혜를 베푸사

너희 형제 모두를 돌려 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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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지금 내 앞에 펼쳐진 현상으로 울고 웃지 않게 하소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지 그 본질을 볼 수 있게 하소서

본질은 하나님의 영역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쳐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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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세기 43: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