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기쁜 소식
하나님 사랑
2022. 11. 10. 06:37
내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고
오히려 눈에 넣고 다니고 싶은 손주가 있다.
하루도 안보면 눈곱이 생길 정도다.
딸 사위가 손주를 맡기고 어디를 가면
잘 놀다가도 손주가 시무룩해진다.
엄마 아빠를 보고 싶어서다.
부모 없는 아기들의 상처는 얼마나 클까?
야곱(이스라엘)이 오래전 죽은 걸로 알던
요셉이 살아있다는 소식에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어리둥절 하다.
속히 애굽으로 가서 아들 요셉을 보고 싶다.
평생 죄책감에 살아야 했던 아버지가 아닌가
그런데 그 아들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있단다.
기쁘다. 정말 기쁘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
야곱이 들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기쁜 소식이
나와 우리 가족에게도 있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창세기 45:1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