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에 뜬 예수님의 별

6.25 전쟁 때 장진호 전투가 있었다.

미국 해병대 1사단이 영하 40도의 날씨에

중공군 7개 사단의 포위망을 뚫고 철수한 전투다.

전투가 정점으로 치닫던 1950년 11월 26일 밤

장진군 고토리 하늘에 유독히 밝은 별이 떴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려온 장병들은

그 별을 고토리의 별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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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병대는 이 전투를 3대 전투 중 하나로 기념한다.

미국 해병대 박물관에 세워진 기념비 꼭대기에는

고토리의 별이 반짝이고 있다.

미국 해병대 1사단이 중공군 7개 사단의 포위망을 뚫고

흥남으로 철수하는 동안 무려 4,500여 명이 전사했다.

장병들은 전장에 뜬 고토리의 별을 바라보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렸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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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박사들은 베들레헴으로 인도한 별을

그의 별 즉 예수님의 별이라고 불렀다.

베들레헴의 별이 예수님의 탄생을 알렸다면

고토리의 별은 예수님께서 나타나신 별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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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오늘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 기쁨으로 맞이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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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복음 2: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