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비교하고 차별하는 의식을 버려라.
하나님 사랑
2023. 1. 3. 04:58
오래 전 한 유튜브 동영상을 본 기억이 있다.
교회에 처음 부임하는 목사님이
남루한 옷차림으로 교회에 나타났다.
아무도 그가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라는 것을 몰랐고
그에게 다가와 안내하거나 말을 거는 사람도 없었다.
예배 시간이 되어 목사님을 모시는 사회자 멘트에 따라
목사님이 강단에 오르자 성도들은 깜짝놀랐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차고 넘쳐야 할 교회 안에도
차별과 편견, 미움과 시기, 질투 등 정죄함이 넘쳐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시어 부요한 믿음을 주시고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하신다고 하지 않았는가. 아멘.
가난한 자에게는 간절함이 있고 간절함은 곧 믿음이다.
만약 어느 노숙자가 우리 교회를 찾아와
내 옆자리에 앉으려 한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여호와 하나님!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여 차별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야고보서 2: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