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체는 하나님의 창조물이다.

요즘 손주녀석 보는 재미로 산다.

하루도 안 보면 눈에 눈꼽이 생긴다 할 정도다.

그 녀석이 세상에 태어나기 까지 꾀나 긴 시간이 걸렸다.

딸과 사위의 마음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짐작이 간다.

양가 부모들도 혹시 마음에 상처가 될까 내색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기를 바라는 소망은 하나님께 집중되었다.

딸과 사위, 양가 가족 모두가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했다.

그래서 결혼 5년 만에 태어난 손주가 바로 라온이 그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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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왕정 국가가 되는 과정을 담은 글이 사무엘서이다.

그 시작은 아기를 낳지 못하는 한나로부터이다.

엘가나라는 사람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나와 브닌나이다.

한나가 아기를 낳지 못하자 브닌나라는 두번째 부인을 얻었다.

브닌나는 여러 명의 아이를 낳았고 한나와의 갈등이 심했다.

한나는 남편 엘가나의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여호와께서는 한나가 임신하지 못하게 하셨다.

생명의 탄생은 전적으로 하나님 손에 있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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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우리 가정에 귀한 손주 라온이를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 귀하게 쓰임 받을 줄 믿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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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엘상 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