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영적인 무장을 새롭게 해라.
하나님 사랑
2023. 3. 26. 06:14
돌이켜 보면 젊었을 때
하나님은 내게 꿈으로 앞날을 보여주셨다.
꿈은 해석이 필요 없을 정도로
꿈에 본 그대로 현실에서 나타났다.
정말 신기하다 못해 두렵기까지 하여
목사님께 상담을 받기까지 했다.
그러던중 3개월 동안 큐티(QT)를 배웠다.
말씀에 빠져들 만큼 재미있었다.
큐티를 배우면서 큐티는 내게 루틴이 되었고
매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듯 했다.
하나님께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기도하고 큐티를 했고 어느 순간 그 대답을 들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범죄하여
하나님의 영이 나를 떠났을까?
내가 갈급한 상황인데 하나님은 아무 말씀이 없다.
어쩌다 꾸게 되는 꿈은 해석이 필요했고
큐티를 해도 딱히 내게 주시는 말씀 같지 않았다.
정말 신 접한 사람이 있으면 묻고 싶을정도로 ...
오늘 말씀에서 사울이 그런 상황이다.
사울에게서 하나님의 영이 떠나니
정작 갈급함으로 하나님께 묻고자 할 때
하나님은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대답하지 않으시고
선지자 사무엘도 곁에서 떠나고 없다.
결국 사울은 신 접한 사람을 찾아갔다.
여호와 하나님!
오늘 사울의 경험을 말씀해 주시면서
내게 영적인 무장을 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기도와 큐티로 성령님과 소통하겠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무엘상 28: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