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본질

사울과 다윗의 갈등은 사울이 죽은 이후에도

양쪽의 세력다툼으로 계속되었다.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였고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 장군이 세운 지도자였다.

다윗이 통치하는 유다는 점점 강성해지고

이스보셋이 통치하는 이스라엘은 점점 약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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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보셋을 이스라엘 지도자로 세운 아브넬 장군은

사울의 첩과 통간 할 만큼 이스보셋을 우습게 보았으며

이스보셋의 아브넬의 통간 사실을 질책하자

분하게 여기며 자신의 공적을 내세우니

이스보셋이 아무 말도 못하고 두려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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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권력의 본질을 알 수 있으니

첫째, 권력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강하게 유지되고

둘째, 사람은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 충성하며

셋째, 사람이 쟁취한 권력은 오래가지 못한다.

넷째, 세상적인 표현으로 하나님이 허락한 것을 순리라하고

사람이 쟁취한 것을 역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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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세상을 분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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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엘하 3: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