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관계는 적당한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며칠 전

가수 이효리가 모교인 국민대학교 학위 수여식에서 축사를 했다.

축사는 보통의 축사가 아닌 "랩"을 하는 형식이었다.

연단에서부터 객석까지 돌아다니며 주절주절 떠드는 데

청중에게 웃음과 의미를 준 가사가 있었으니 역시 이효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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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면서 어느 누구도 믿지 마라."

"오직 자신만 믿고 마음 가는 대로 살아라."

이효리는 철학이 있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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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수님도 사람에 대한 믿음에 대해 경고하신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아멘.

예수님이 어떤 경우에도 자기와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는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세 번 부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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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사람 관계에서 적당한 거리 유지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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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가복음 14:6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