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내 처지를 잘 아신다.

시편 기자는

나의 처지를 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심을 고백하며

주의 인자하심으로 긍휼을 베풀어 응답하사

구원하여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를 괴롭게 하는 자들을 저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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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이미 알고 계십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게서 어떤 감정이 일어나고 있는지

다 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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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나님 앞에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합니다.

나의 처지를 아시는 여호와 하나님!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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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망이 하나님 뜻 안에 있게 하여 주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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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편 69:1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