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믿음으로 사탄의 유혹을 끊어버려라.

오늘 요한계시록 말씀은 심판의 경고다.

버가모라는 도시는 고대 신전 도시다.

높이 12미터의 제우스 신전이 있고

뱀의 형상물을 숭배한 아스골레피오스 신전이 있다.

그래서 이 도시를 사탄의 권좌가 있는 도시라 한다.

이런 도시에서 성도가 믿음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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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가모 교회에는 성도들이

우상숭배와 음행에 빠지도록 올무를 놓았던 발람과

성도들을 제사의식에 참여하게 한 니골라당이 있었다.

대개 우상숭배는 성적 문란함과 결부되고

이교도 제사 의식에는 집단 혼음이 뒤따른다.

하나님은 믿음을 지킨 성도들을 칭찬하고

우상숭배에 빠진 자들에게 날 선 검의 심판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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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우리나라는 전통 의식과 문화 체험이라는 이유로

우상숭배에 유혹 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다행인 것은 곳곳에 세워진 십자가입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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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계시록 2: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