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사랑으로 영혼의 만찬을 즐겨라.

얼마 전 어느 칼럼에서 읽은 명언이 있습니다.

"책은 영혼의 양식이고 독서는 영혼의 만찬이다."

정말 명언이라 아니할 수 없겠죠?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따르는 무리들과 대화합니다.

대화의 주제는 먹는 양식에 관한 것이었어요.

예수님이 양식을 언급하자 무리들은 입으로 먹는 음식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양식은 영혼의 양식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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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도 예수님과 계속 어긋난 대화를 하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는 거의 대부분 내 삶에 대한 것을 요구합니다.

경제적인 문제, 건강 문제, 아이들 학업 문제, 자녀 결혼 문제 등

우리 삶의 평안과 행복을 간구하는 기도가 대부분이죠.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보듯이 예수님은 영적인 문제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사랑이 본질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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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믿음과 사랑으로 영혼의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참 신앙인이 되고싶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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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복음 6:2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