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현상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

발람이 영의 눈을 뜨니 여호와의 사자를 봅니다.

발람은 비로서 자신의 죄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낙타가 아니었으면 자신이 죽었음을 알게 됩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발람의 길을 열어줍니다.

다만 여호와께서 주시는 말만 할 것을 경고합니다.

​

신혼 때 전방에서 셋방 살이를 했어요.

아내가 임신하고 있을 때 주인 집 개도 임신했어요.

어느 날 아내가 새벽에 몹시 고통스러워 하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새벽 기도를 다녀 오면서

유리창을 붙들고 아내를 위해 기도했어요.

​

날이 밝으면서 아내의 고통은 사라졌어요.

그런데 주인 집 개가 유산 했어요.

아주머니는 새벽 기도 중 새댁의 고통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빨리 기도를 마치고 돌아와 창문을 붙들고 기도했다네요.

당시 자주 느끼곤 했는데 아주머니는 영안이 열린 분이었어요.

​

여호와 하나님!

내가 깨닫지 못할 때 자연을 통해 말씀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고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며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민수기 22:3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