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힘들어도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난안을 목전에 두고

하나님은 모세와 엘르아살에게 이르시기를

각 지파별 인구 조사를 명하셨습니다.

출애굽하여 광야를 출발하기 전 1차 조사에 이어

38년 만에 시행하는 2차 인구 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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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20세 이상

능히 전쟁에 나갈만한 자를 계수하는 것으로

모세와 여호수아 갈렙을 제외한 출애굽 1세대는 죽고

광야에서 태어난 2세대에 대한 조사였습니다.

가나안에서 예상되는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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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조사에서는 603,550명이었으나

2차 조사에서는 601,730명으로 1,820명이 줄었습니다.

광야를 지난 38년 동안 크게 변동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반역하여 징벌을 받은

르우벤과 시몬, 갓지파는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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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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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광야 38년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쳐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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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수기 26: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