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광야 40년 생활을 통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적절하고 긴장된 삶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행복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점령하고부터는
부요함과 평안이 타락과 교만을 불러와
하나님을 배신함으로 심판과 징계를 자초하였습니다.
비단 이스라엘만의 문제가 아닌 사람의 본성이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갖고 싶고 하고 싶은 욕심이 있죠
그 욕심을 충족하기에 충분한 소유가 있을 때 행복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욕심에 한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욕심을 절제하여 소유에 맞추려 하죠.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욕심을 채우기 위해 소유를 늘리려 합니다.
억지로 소유를 늘리려 하는 그런 행위가 하나님을 저버리게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조들의 타락과 심판 구원의 역사를 회상하며
시편 1편의 말씀처럼 절제가 곧 축복임을 깨닫습니다.
이는 비단 이스라엘만의 문제가 아닌 나의 문제임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느헤미야 9: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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