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두 가지 죄로 하나님의 벌을 받습니다.
하나는 우상을 섬긴 일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보다 정치적 군사적 능력에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경제적 번영이 두 마음을 품게 했기 때문입니다.
청년 장교 시절 나는 이런 기도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을 잊을 만큼 부요 하지 않게 해주시고
하나님을 원망할 만큼 가난 하지 않게 해 달라고..."
지금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딱 그만큼 살고 있는 듯 하여 감사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경제적으로 부요해지면 두 마음을 품게 되나봅니다.
복권에 당첨되어 잘 사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경제적 부요함이 세속화를 촉진시켰기 때문이겠죠.
평소에 갖지 못하고 하고 싶었던 것에 관심이 커지면서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걸 겁니다.
그래서 사람은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이만큼 살게 해주심에 감사하며 두 마음을 품지 않길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호세아 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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