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스라엘이 레위인들에게
48개 성과 초장을 마련해 줄 것을 명하십니다.
즉, 각 지파별로 분배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 몫으로
성과 초장을 떼어내어 헌납하게 한 것입니다.
그 크기는 각 성으로부터 사방 2,000규빗입니다.
레위인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그들의 사명입니다.
즉 하나님이 곧 그들의 기업입니다.
경제 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각 지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헌납하는 것입니다.
마치 오늘날 목회자들이 성도들의 헌금으로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성으로부터 사방 2,000 규빗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000 규빗은 약 1km가 조금 안되는 거리입니다.
사방 1km가 레위인의 땅으로 여기서 가축들을 기를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잊을 만큼 부유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원망할 만큼 가난하지도 않은 정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잊지도 않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민수기 3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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