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일까?
머리속을 스쳐간 단어는 "정치"이다.
정치가 정의를 실종케 하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것같다.
총독 빌라도가 민란을 두려워한 것이나
대제사장 과 장로들이 백성들을 이용해
그들 뜻대로 세상을 이끌어 가려는 것이
요즘의 우리 사회와 다를 바가 없어보인다.
결국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같이
정의는 실종된다는 것이다.
이 말씀을 통해 생각해본다.
종교 지도자를 비롯한 사회 지도층은
자신들을 위해 민심을 호도해서는 안되며
국가 지도자는 백성들의 여론에 밀려
옳지 못한 의사결정을 내려서는 안되고
백성들은 옳지못한 말에 현혹되어
불의에 동원되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오늘도 정의롭게 살기를 소망하며,,,
마태복음 27 : 11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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