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평안과 안식의 기쁨이 있는
주님의 날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용서받아
성령님의 은사로 새 힘을 얻는 오늘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은
세상 유혹에 기웃거리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보이는 사람을 더 의식하며
죄와 허물을 쌓아왔던 죄인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사
긍휼을 베푸시니
우리의 마음속에 굳어진 완악함이 사라져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고
이웃을 사랑하며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소리를 듣고
자연과도 깊은 대화를 나누니
감사하고 감사하나이다.
이러한 마음이 변치 않도록 성령님께서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배의 주관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하오니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복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우리를 미리부터 아시고 정하시고
불러 이 나라의 파수꾼으로 세워주셨으니
우리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안보를 튼튼히 하고
우리를 통하여 이 나라 백성이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값있게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지난주에는 주께서 북한의 정권을 완악하게 하시어
전 세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였고
실패함으로 전 세계의 조롱거리가 되었나이다.
세계 최빈국인 북한이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만큼의 비용을 들여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게 하신 주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애굽 군대에 쫓기던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홍해의 바다를 갈라 그들을 구원하시고
뒤쫓던 애굽 군대를 홍해 바다 한 가운데서
멸하셨던 일을 기억합니다.
주님! 북한 지도자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시어 저들의 눈에
헐벗고 굶주린 저 불쌍한 북한 주민들이 보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 불쌍한 주민들에게 긍휼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전국 방방곡곡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들이 있으니 이들의 하나님 사랑을 받으시고
이 나라를 축복 하시옵소서
지금도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대한민국의 육해공군 그리고 해병대 장병들을 기억하시고
저들이 자신의 수고로움으로 보람과 긍지를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해병대원이 되고자 훈련 중인 후보생 및 훈병들과
저들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 형제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시어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더욱 견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준비한 모든 손길을 축복하시고
주의 말씀을 대언하시는 당신의 사랑하는 종
정신원 목사님께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원합니다.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매일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을 나누어 하라! (0) | 2012.04.23 |
---|---|
하나님 마음과 사람 마음 (0) | 2012.04.19 |
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 2012.04.14 |
내 삶에 기적적으로 아주 우연히 일어난 사건 (0) | 2012.04.13 |
오직 믿음으로만 볼 수 있는 하나님 (0) | 2012.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