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가는 새벽 길
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한다.
왜 이렇게 추운거야
오늘 해병1166기 수료식이 있는데
훈시를 아주 짧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생각해본다.
하나님은 천지를 통해 말씀하시니
계절의 변화와
비와 바람
밀물과 썰물 등이 하나님의 음성이다.
나뭇잎 하나 흔들림이
단순한 바람의 영향만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담긴 것이니
자연의 미묘한 변화와 움직임에도
귀 기울여 들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것이다.
수료식이 있는 오늘
무척이나 추운 날씨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비가 안온다는 것이다.
추위는 참아야 하는 것이고
비는 피해야 하는 것인데
비를 피해 행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참아야 할 오늘이다.
하나님은 오늘 참으라 하신다.
그리고 감사하라 하신다.
아멘 감사합니다.
'매일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앙의 본질(창세기 1:14-25) (0) | 2013.01.02 |
---|---|
인생의 1막을 내리며 드리는 기도 (0) | 2012.12.18 |
하나님 중심의 생각 (0) | 2012.12.03 |
하나님의 창조적 질서 (0) | 2012.12.01 |
엘리후의 교훈(2) (0) | 2012.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