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영이 떠나는 날
제 육시가 되니 온 땅에 어둠이 내리며
이상 징후가 나타나더니
제 구시에 예수께서 소리질러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며 영이 떠나니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며
또 한번 이상 징후가 나타나더라.
대 낮에 무려 세시간 동안 찾아온 어둠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알든 모르든
모든 사람들이 경험한 증거이고
순식시간에 찢어진 성소의 휘장은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자들이 경험한 증거니
곧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증거다.
여호와 하나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는 외침을 들으며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에도 겪어야만 했던
예수님의 괴롭고 고통스런 인생사를 생각합니다.
하나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마가복음 15:3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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