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선지자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말합니다.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고 ....
다시 말해 미지근한 신앙 생활을 집어치우라는 것이죠.
미지근한 신앙 생활은 곧 영적인 무기력함을 뜻합니다.
생동감이 없어 한마디로 살아있으나 죽은 교회죠.
스스로 평안한 것 같으나 숨은 그림자를 모릅니다.
자신이 졸지에 빚더미에 올라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면
자신이 졸지에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다면
자신이 졸지에 가족을 잃고 슬픔에 잠겼다면
그때 가서 하나님께 매달려 본들 이미 엎질러진 물이죠.
요한 선지자는 말합니다.
열심히 하나님께 집중하고 헌신하라고.....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이키라고.....
마음의 문을 열어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라고.... 아멘.
여호와 하나님!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하나님께 집중하고 헌신하는 신앙 생활을 다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요한계시록 3: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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