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인과응보의 법칙이 존재할까?
이를테면 내가 죄를 범치않으면 복을 주시고
죄를 범하면 징계로써 고통을 주시는,,,,
오늘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밝히신 것은
"나는 나의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나의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라고 말씀하시며 나를 위한 대사를 경영하지 말라고 하셨다.
즉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세우기도 하고 헐기도 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심기도 하고 뽑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나를 위해 큰 일을 도모하지 말고 하나님 뜻을 위해
큰 일을 도모하라고 하시니 하나님은 고집불통 욕심쟁이다.
이 말씀대로라면 내가 꿈을 갖는 것도 필요없고 내 꿈을 향한
노력도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인가? 그건 아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 말씀을 보면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세울자에게 소원을 갖고 행하게 하심으로
꿈도 갖게 하시고 노력도 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지금 내 마음 속에서 우러나온 소원도 하나님께서 주신 소원의 씨앗이니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여 행한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 분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인과응보의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뜻" 만 존재할 뿐이다.
2010.8.21(土)QT/예레미야 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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