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내가 교만하였나이다.

하나님 사랑 2010. 8. 30. 05:54
내가 얼마나 교만한 놈이었는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님 말씀이 내 귀에 쟁쟁해 옵니다.

하나님 말씀 읽는답시고
남의 촛불을 훔친다고 비난했던 내가
바로 남의 촛불을 훔친자였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자녀처럼 보였지만
마음은 하나님과 멀어져 있었습니다.

사람을 의식하며 행동하였지만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은 전혀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내게 계속 말씀하셨지만
나는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 하였지만
의심도 많아 하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이로써 하나님은 그동안 내게 주셨던 축복을 거두사
그동안 얻은 명성이 다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이제 나의 그릇이 비어지니
나의 교만함도 보여집니다.

주께서는 나의 빈 그릇에 무엇인가 채우실 것입니다.
하지만 내겐 아직도 회개해야할 일이 쌓여있습니다.

주님 용서하소서!
 
2010.8.30(月)QT/예레미야 4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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