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하기
2019년 12월 1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이를 사랑하라.
하나님은 사랑이라 했으니
사랑이 있는 곳에서
사랑하는 그 순간이
하나님이 계심이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는
여성과 남성, 부자와 가난한 자
강한 자와 약한 자, 권력이 있는 자와 없는자
크리스쳔과 다른 종교인이 구분되어 있지 않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는
우주만물을 소생케 하고
세상을 따듯하게 하기에 충분한
열정과 능력이 있으니
사람과 종교, 사회적, 국가적 갈등을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런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교회 안에서 미움, 시기, 질투로 차별을 하고
세상적인 성공의 가치기준에 이끌리어
사회적 물질만능 풍조를 일깨워 주기보다는
그 풍조에 편승하여 세를 키우는데 힘쓰고
다른 종교인을 배척하여 갈등을 부추기는 것은
하나님을 크게 여기지 못하고 작은 자로 만들며
하나님의 사랑을 경히 여기는 것이다.
밀밭 길을 가시던 예수님께서
사랑은 모르고 율법만 알던 우리에게
어리석음을 지적하셨던 것을 되새기며
잘못된 율법에 얽매여 사랑하지 못하고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며 터부시 했던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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